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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잘 와닿지 않았던 문화중 하나가, 파자마데이, Crazy socks day, 이런 day들을 만들어서 학교를 가는 것일텐데요... 혹시 처음 캐나다 오셔서 뭐하는거지? 싶으실까봐 몇 가지 소개해 드려요...
초등학교에서는 crazy socks, crazy hair, pajama day 같은게 종종 했던거 같구요.
파자마데이는 공부도 안하고 같이 영화보거나 놀다가 오는 경우도 있긴 했어요
파자마데이에는 음.. 선생님들도 다들 파자마 입고 같이 즐기는 분위기인게 신기했는데 ^^;;
큰애 고등학교에 이번주가 Spirit week라고 해서 날짜별로 이런 활동을 했네요~
월 : 학년별 색깔옷
화: crazy hair/makeup(고등학생이라 메이크업까지 ^^)
수: 학년별 과거 부모님세대(?) 패션~~!
목: 학교로고 달린 옷입고오기(고등학교 football final 경기날이어서)
금: 파자마데이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는데.. 귀여웠어요. 다 큰 어른 같은 아이들이 대부분 파자마 입고 학교 가는 모습이....)
이렇게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라 다행인거 같아요 ~~~!
모두들 건강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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