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면서 아직도 불편한건 은행인거 같아요. 공인인증서 그런거 없이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한국에서 잘 사용할 기회가 없는 personal cheque 도 써보고, (통장 잔고가 많아서, 1억.. 이런 숫자를 적어보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만 아직도 불편한건 이해할 때 바로 송금이 안되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제 아이들 통장으로 transfer 해도 며칠 뒤에 통장에 돈이 들어오네요.. Drive through 로 돈을 찾으려고 하는데, sedan에서는 너무 낮아서 찾기 힘드네요 :) 현금을 그냥 쌓아서 입금하는것도 최근에서야 되는거 같아요. 한국에선 십여년 이전에도 잘 되던 기능인데... 예전에는 봉투에 담아서 저기로 넣으면, 나중에 사람이 카운트한 뒤에 통장에 처리해 주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