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 삶을 하나씩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상 생활에 보이는 것들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는 저도 집 앞에 이쁜 편지통이 있고, 거기에 우체부가 편지를 꼽아두고 가고,
저도 연말 연초에 고맙다는 선물과 카드도 넣어두고 그런 것을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약 30여 가구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우체통이 동네 중간중간에 아래 사진처럼 있어요.
(최근에 지어진 동네는 저런 우체통을 약 10개이상 모아두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우체국만 편해진거겠죠?)
전 최대한 매일 매일 우체통을 확인하는 편인데, 저 작은 함에 들어가지 않는 큰 사이즈는 좌측하단에
1x2 or 2x2 사이즈로 있는 2개 통에 넣고 갑니다. 거기 열쇠를 넣어두고 가는데, 그 열쇠로 물건을 꺼낸 뒤에, 다시 그 키는 좌측 상단에 화살표 있는 구멍 보이시죠? 거기로 넣어주면 우체부가 가져가는 식이에요.
(아는 지인은 그 키를 계속 본인이 킵.. 했었다고 하던데.. 우체부가 누가 자꾸 키 반납을 안 하는거야.. 라고 슬퍼했을거에요 ㅎㅎㅎ)
제 닉네임 캐나다맑은하늘처럼 뒤에 보이는 파란 하늘이 그림같아 보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반응형
'캐나다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ada Life] 우리 동네 은행 TD Canada Trust drive thru ATM (0) | 2021.06.08 |
---|---|
[Canada Life] 캐나다 구스 Canada goose (0) | 2021.06.01 |
[Canada Life] 온타리오주 reopen plan. (0) | 202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