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비해 캐나다가 운전을 해서 다녀야 할 가능성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운전연습 부족하신 분들 있으시면 캐나다에서 많이 하고 가실수도 ^^
그동안 구입해서 썼던 수많은 핸드폰 거치대 예시를 보여드리고, 본인에게 / 차량에게 제일 맞는거 골라서 사오시는거 어떨까 해서 몇가지 제품 장단점 알려드릴게요.
1) 아래 제품은 오래전 한국에서 공수한건데, 이게 사실 전 제일 마음에 들긴 해요.
수동으로 좌우(오렌지색부분)로 벌려서 핸드폰을 넣고,
원하는 위치에 원형으로 돌리면서 이동도 되고,
송풍구를 완전히 커버하는게 아니니까, 냉난방 나오는것에도 영향이 적구요.
다만, 오래 쓰니까, 이 오렌지색 부분을 고정하는 부분이 헐거워져서 핸드폰이 돌어가 버리네요 + 요즘들어 핸드폰이 더 크고 무거워진면도 있구요..
그리고 무선 충전 그런건 없는 모델입니다.
아래는 iriver (이 회사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mp3 플레이어.. 지금은 회사명?만 남은거 같긴해요)
라는 회사에서 나온 무선충전(고속)도 되는 거치대에요.
그리고 핸드폰이 올라가면 좌우로 잡아주는게 자동으로 되고, 옆에 버튼 누르면 그게 열려서 핸드폰 뺄 수 있구요.
다 좋은데 이 제품은 저 자동으로 열리고 닫는 구조가 망가져버리네요 ㅠㅠ
한개는 계속 오작동해서 off시켜놓고 제가 손으로 당겨서 넣고 빼고(오른쪽꺼..)
왼쪽꺼는 잘 되다가 그 열고 닫는 메카니즘플라스틱이 부셔져서 턱턱.. 소리를 내면서 있답니다. ㅠㅠ
품질이 좀 아쉬운데 그래도 주로 쓰는 제품이긴 해요.
다만 무선충전+navi를 같이 쓰면 핸드폰이 보통 발열이 심해서 충전은 주로 중단될때가 많아요 ㅎㅎ ㅠㅠ
최근에 구입해서 요즘 써보고 있는 자석형 + 핸드폰 케이스에 철판을 넣어서 그 철반이 강한 자석에 붙는 구조.
아래 보시면 왼쪽에 동그란 게 송풍구에 있는거 보이시죠? 그게 강한 자석이고,
그걸 송품구 가로로 된 줄에 고정하는 방식인데, 이것의 장점은 딱 달라붙는 느낌.
단점은 차가 세게 돌거나 하면 날라갈지도 ㅠㅠ
그리고 이게 송풍구에 꼽아야 하니까 겨울엔 히터를 막고(사람에게 오는) + 폰이 더 발열되요..
여름엔 에어컨을 막아서 그게 단점이고 (에어컨으로 식혀주니까 발열걱정은 없구요)
이 제품은 아마존에서 2개 세트로 사서 저 하나, 아내 하나 둘이 나눠서 쓰고 있어요.
오른쪽 차의 경우, 송풍구 아래쪽에 저런 턱이 있어서, 딱 핸드폰 바닥이 놓을수 있는 구조적 장점이 있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지갑(?)형태의 핸드폰 케이스 쓰시면 사용이 불가능해요...
아래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서 몇번 안 쓰고 아.. 이건 아이디어만 좋구나. 했던건데.
차에 아직 남아있어서 한장 ~!
폰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얹어주면,
좌우에 있는 동그라미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폰을 잡는다는 컨셉인데, 잘 안됩니다. ㅠㅠ
알리에서 물건 사실땐 꼭 주의하세요 ㅎㅎㅎ
한국이 이런 핸드폰 거치대 참 잘 만드는거 같은데, 꼭 둘러보시고 한개 구입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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