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를 놓는걸 우리 집도 캐나다에 와서 시작한거 같아요. 작은 트리부터 시작해서 지금 제법 큰 artificial tree + 전구가 built in 된 것을 사용하고 + 오너먼트들로 장식을 하는데요.
많은 집에선 real tree로 연말을 보내고, 연초에 아래 사진처럼 버려진답니다. 해마다 나무를 자르고, 잠시 사용하고 버리는것의 장단점과, fake tree를 사용하는 것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있는데요. 아래 링크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옮겨봅니다. 아이들과도 한번 얘기해 보면 좋을 주제인거 같아요! :)
2008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생긴 뒤에 침체를 예상한 크리스마스 트리 farmer들이 plant한 걸 줄였는데, 그게 10년 정도 뒤에 공급 부족사태가 생겼다고 해요... fake tree에 공장에서 찍어내면 되지만, 진짜 나무는 수요를 예측해서 적절하게 키워나갔어야 하는거니까요.. climate change 로 인해 크고 작은 나무들도 많이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a Christmas tree shortage in Ontario amid high demand, low supply | CBC News
This year a perfect storm of factors has culminated in a shortage that's driving fir tree prices up about 20 per cent. Experts say climate change and the pandemic are partly to blame.
www.cbc.ca
Coming off the recession in 2011, tree farmers were less inclined to scale up their operations and didn't anticipate today's surge in demand for real Christmas trees and Fraser firs in particular, said Shirley Brennan, executive director of Christmas Tree Farmers of Ontario.
"The demand has risen so much that we could not have forecasted that was going to happen," Brennan said.
She said in the last five years alone, Canada's Christmas tree industry has nearly doubled from $53-million to $100-million in total sales.
혹시 벌링턴/옥빌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아래 지점 지나가게 되면 얇은 평지/산에 넓게 심겨져 있는 나무가 보일거에요. 이런곳이 Christmas tree farmer인거 같아요!
4231 Derry Rd W, Milton, ON L9T 2Y1
신기하네요. 제가 찾은 기사에 나온 farmer가 제가 위에 알려드린 곳 주인이었네요. 홈페이지 보니까 직접 원하는 나무를 잘라갈 수도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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