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맑은하늘] 어느 봄날. 작은 보트를 가진 이웃들. 그리고 민들레 ;)

5월 중순이 되니 이제 좀 따뜻해 집니다...

실제로 북쪽에 있는 별장을 가진 사람들도 5월 20일경 빅토리아 데이라는 휴일이 지난 뒤에 오픈을 한다고 해요

 

작은 보트를 가진 사람도 종종 보이는데 아래 사진 두 장처럼 드라이브웨이 위에 보트를 올려놓고 보트 탈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여유가 있는 사람은 호숫가 옆에 보관 하겠지만 그것도 보관료가 만만치 않을 거니까 이런 식으로 육지 위에 보트가 올라와 있는 풍경이 만들어지네요 ;)

 

 

동네 공원에 있는 축구장 전경도 사진 한 장 담아 봤고요

 

이 사진은 전에 보여드린 적 있는 연못입니다

 

저도 해리님처럼 민들레를 좀 찍어 봤는데 오래전 핸드폰을 사용하다보니 사진의 감성이 완전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ㅎㅎㅎ

 

 

긴 겨울 잎 한 장 없이 버텼었던 나무들이 다시 살아서 이렇게 큰 잎을 펼칠 준비를 하는 걸 보면 자연이 참 신기한 것이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아래 꽃은 잡초 사이에 발견한 건데 이름이 뭔지 궁금해서 사진 한 장 담아봤어요 ;)

 

자동차 사진이 하나도 안 들어갔네요.. 흠.. 시간차를 두고 주인이 과거와 현재를 찍은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네이버 엔불진/차박 카페 가입하신 분들은 어제 보셨을 거에요 ;) 여러분 가족에도 이런 추억의 사진 만드실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