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셋째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네요. 학생 2명이 Peanut/ Tree nuts 가 들어간 도시락을 싸왔으니 그러면 안된다고 추가로 많은 이야기가 있는 메일이어서 옮겨봅니다. 한국에서 급식에 들어간 카레에 있는 우유 때문에 알러지 리액션이 생겨서 결국 큰 문제가 된 경우가 있다고 기억해요 (뉴스를 찾아보니 뇌사 상태로 있다가 결국 사망한거 같네요 ㅠㅠ) 그 때도 구급차에 에피펜이 있었으면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건데 라는 말도 본 기억이 나는데요... 이런 제도가 만들어진 계기도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캐나다에서도 2003년 알러지 리액션으로 사망까지 한 Sabrina 라는 한 소녀(G9) 로 인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법으로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어떤 부모들은 왜 못 싸가게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