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맑은하늘 Clear skies in Canada

아내가 타는 차는 하던대로 집에서 올시즌 타이어 > 윈터타이어로 교체했어요.. 작년에 표기해 놓고 어떤 위치에 꼽을지 미리 표기해 두고, 빠르게 설치 가능해요! 타이어/림이 빠지고 나면, 브레이크패드 등 내부 점검도 할 수 있어서 한 번 더 확인해 줍니다. 이 차는 브레이크패드/로터를 최근에 자가정비로 교체해서 브래이크패드는 거의 새거 같아요.. 둘째 아들이 도와준다고 나와서 이것저것 설명도 듣고, 직접 토크렌치도 조여보고, 잭리프트도 해 보고 공기압도 직접 넣고, 타이어 케어도 직접 뿌려보았네요 ^^ 아래처럼 공기압도 점검/보충하고, 타이어케어를 뿌려서 타이어 표면 관리도 해 주었어요. (아래 검은색 장갑은 아들 손이에요 ^^ ) 모두들... 긴긴 겨울 모두들 건강하게 안전운전하세요.

오늘의 3종 자동차-관리 게시물중 마지막, 사람이 마시는 공기를 필터링해주는 Cabin air filter 이건 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조수석 글러브박스 안쪽에 들어있어요. 글러브 박스를 빼 버리고 (이것도 차종마다 다르니 궁금하신 차종 있으면 알려주세요~~) 외부에 고정하는 구조물, 내부에 고정하는 동그란 클립, 다양하지만 보통 일반인도 쉽게 뺄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참고로 추워지면 플라스틱이 딱딱해서 더 빼기 어려운 면도 있긴해요~ 그래서 여름쯤에 하면 제일 편해요~ 현대차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외부에 동그랗게 잡아주는것 빼고, 글러브박스 안쪽에서 볼 때 좌우에 동그랗게 돌리는 핀으로 고정... 그걸 빼고 나면 두번째 사진처럼 cabin air filter 부분이 보여요. 여기에선 꼭 ai..

이번에는 공기에 대해서~~ 우리가 공기를 마시고 살듯. 자동차엔진이 마시는공기도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가 요즘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하루만 써도 더러우니 바꿔야 한다. 더 써도 된다 다양한 의견이 있잖아요~ 자동차 엔진이 마시는 공기용 필터가 필터/자동차마다 다르지만 대략 24,000km or 1year 이런식으로 권장 교체 주기가 있어요~ 전 대략 1년마다 or 24,000km 정도에 교체해 주는데요. 차종마다 조금 어렵게 구조가 된게 있긴 한데, 아래 첫번째 차의 경우, 엔진룸이 좀 좁아서 bar도 하나 제거하고 조금 불편하게 air filter를 교체했구요. 사진에 보시면 왼쪽에 old(좀 더럽죠?) 오른쪽에 새 필터입니다. 참고로 아애 약간 검은 빛이 나는 필터도 있어요~~ 그건 원래 그런거니까..

겨울이 되기전에 이것저것 자동차 쪽 관리하는 글 써볼게요. 이런건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직접 하셔도 되는 거니까 엄마만 오신 가족이더라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우리가 손에 얼굴에 몸에 로션을 발라주듯, 사실 타이어에도 어느정도 care는 필요한거 같아요 :) 세차를 깔끔하게 안 하더라도, ^^ 림에 묻은 더러운거 헝겊 (저는 낡은 수건 주로 이용해요~) 으로 닦아 내고, 두번째 사진처럼 tire care foam 을 뿌려주면 세번째 사진처럼 깔끔한 꼭 세 타이어처럼 관리를 할 수 있어요~! tire care foam 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코스코에서 4개 세트로 된거 사는게 아마 가격은 가장 저렴할거 같아요~~ https://www.google.com/search?q=tire+care+fo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