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끊임없는 페인트 중... 난코스중 하나인 2층 올라가는 계단 완료.. 휴... :)

짬짬히 페인트를 칠하느라 아직도 진행중 ...ing입니다.. :)

오늘 난코스 2개중 하나인 2층 올라가는 계단 벽 페인트 완료했네요..

 

1) 천장 팝콘실링 테두리 부분에 실링페인트를 칠하면서 벽까지 어느정도 같이 발라주고,

2) 벽을 프라이머를 발라서 하얗게 만들어주고~~ 최대한 하얗게 되야... 마지막 페인트를 1번만 해도 깔끔한 마무리가 되요~

3) 벽면을 롤러도 마무리

4) 베이스보드쪽, 도어트림쪽에 붓으로 마무리

5) 실링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 롤러가 낫지 않는 부분.. 거기를 붓으로 마무리~~

 

다만 이 공간의 문제는 천장이 너무 높다는 건데, 사다리 긴걸 이용해서 ㅠㅠ 무섭지만 잘 마무리 했어요!!

 

혹시 직접 집 페인트를 칠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지금 코스코에 파는 지붕에 눈치우는 긴 폴... 그거로 페인트 칠할때 편하구요..

계단 때문에 손도 잘 안 닫는 곳은 아래처럼 붓을 꼽아서 연장해서 칠할 수 있는 걸 이용했어요~~

 

 

원래 색깔인 진한.. ㅠㅠ 회색빛깔... 온 집이 더 어두워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아래 사진에 실링페인트를 벽 상단까지 칠해서 저런 상태입니다.. 

두번째 사진의 오른쪽은 2층 복도 손닿는데까지 먼저 칠해놓은 부분이에요..

 

프라이머까지 발라서 아래처럼 해 두니, 훨씬 밝아보였어요~~

 

 

마무리로 창문 틀 주변까지 완성~~ 난코스인 벽 제일 윗 부분/천장과 만나는 부분은 붓으로 수욱.. 따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