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RCM과 ROM 사이에 있는 Bloor 따라서 보면 그냥 돌로된 입구만 보이는 곳인데, 그곳을 다니면서 사진 찍어서왔어요. 가족들과 가시게 되면 그곳의 역사 의미 등등을 같이 나눠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위치는 Bloor ST W 의 RCM과 ROM 사이에 어떤 건물 입구? 같은 느낌의 곳이에요..
겉에서 보면 이렇게만 보이니.. 토론토 대학의 한 건물인가? 하는 생각만 하고 스쳐지나갔었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자세히 읽어보면 원래 다른 위치에 있었던거고, 영국 왕족의 캐나다 방문 기념으로 만들어진거라니..
1901년에 만든게 아직도 유지 보수하고 있는것도 잘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아직도 영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PM 위에(?) 형식적으로 Governor General 이라는 직책을 만들어 두고, 여왕이 이곳에 오지 못하니 그 대행? 을 하는 한국번역은 "총독"이네요.. 사람을 둔 재미있는 구조인거죠.
참고로 직전 GG가 문제가(?) 있어서 사임하고, 최근 임명(?)된 분은 Inuit 출신의 원주민 쪽 혈연을 가진 외교관 출신이네요.
오늘 사진은 아래 보면 HERE라고 된 부분의 남쪽 입구부터 시작해서 찍은 순서로 보여드릴게요.
이 길을 다 지나가면서 river는 안 보이는데 과거 흑백 사진도 있고 이름도 Creek이어서 설명을 읽어보면 겨울에는 스케이트도 탈 수 있었다고 하는데, Dam이 만들어지면서 수질도 안 좋아지고 해서 결국 아애 다 묻어(?) 버렸다고 하네요.
Taddle Creek is a buried stream in Toronto, Ontario, Canada that flowed a southeasterly course about six kilometres long, from St. Clair Avenue west of Bathurst Street through the present site of Wychwood Park, through the University of Toronto, into the Toronto Harbour near the Distillery District. Wikipedia
Address: 40 Bedford Rd, Toronto, ON M5R 2J9
길지 않은 산책로에 나이가 꽤 있는 나무들이 좌우에 있습니다!
중간에 설명이 붙어 있구요..
이 길따라 북쪽으로 Bloor St W 를 향해 올라가면서 좌측 건물은 RCM건물이고,
우측 건물은 ROM이에요~
왼쪽 RCM 유리벽 건물 쪽엔 콘서트홀도 있고, 우측은 구관(?)이라고 불러야겠네요~
짧은 산책로를 마치면, 다시 번화한 세상속으로 나오게 되는거 같아요.
Bloor St 가실 일 있을때, ROM / RCM 근처 가실 때, 저 산책로에 한번 살짝 들어갔다 오세요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도 30분도 채 안 걸릴거에요~~~
참 앞에 보이는 Remenyi House Of Music 도 음악쪽 악기/악보 등을 살 수 있는 곳이에요!
210 Bloor St W, Toronto, ON M5S 1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