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용하던 ikea가구를 이래저래 변경하는 ikea hack 도 많이들 하니까 제가 오늘 한 작은 변경 적어봅니다....
아마도 이민. 유학 처음와서 ikea에서 저렴하게 파는 아래 평범한 사각형 모양 책장 하나씩 사게되는거 같아요.
우리집에도 살다보니 2x4 2개 4x4 1개까지 늘어났고 그동안 아이들책 어른책 등등 잘 활용했었는데요.. ;)
최근에 이사한 집에서 이 책장을 활용한 서재를 꾸미고 있었어요. 한개는 옆으로 4x2 로, 한개는 그 옆에 세워서 2x4 모양으로 배치했어요
우선 다리가 없으니 너무 밋밋해보여서 아마존에서 주문한 다리를 달아줬구요. 요즘 ikea에 파는 책장중다리를 달수 있는 모델도 있는데 그건 아애 가격이 좀 더 비싸게 책정되어있는거로 기억해요. 아는거죠.. 그들도 돈버는 방법을 ;)
오늘은 제가 있는 이 공간의 벽 페인트를 마무리하면서
중앙으로 빼두었던 책장의 내부 벽?을 2군데 제거해봤습니다. 그동안 프린터 2개를 위에 올려두었는데 속안으로 넣어주려구요.
테이블 쏘로 조심해서... 쑥 잘라버리고
아래와 같이 완성했습니다. 중앙에 있는 벽은 남아있어야 상판을 견딜거 같아서 좌우 양쪽 2개를 잘라냈어요.
잘린 단면에 나무색이 나는 부분에는 다음에 검은색 페인트를 사서 칠해야겠다 생각했는데 프린터를 놓으니까 살짝 가려지네요. 그냥 써야겠습니다. ㅎㅎㅎ
한국에서 사온 2kva 변압기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3kva 도 있는데.. 하나둘 한국에서 가져온 제품이 망가지니까 변압기만 집에 남게 되네요.. ;)
불편함을 하나하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바꿔보는 것 다음에 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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