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풀에 대해 모르시는 분도 계실거 같아서 글 하나 적고 갑니다. 큰애가 4-5년정도 전에 애들 학교에서 작은 구슬처럼 동글동글 말아서 무엇인가를 은박지에 싸서 집에 가져왔어요. milkweed 씨앗을 진흙 같은거에 싸 놓은거로, 여기저기 뿌려서 밀크위드를 퍼트려야 Monarch 가 먹을게 있다... 이런 내용인데요. 이름도 weed인데 이걸 왜 뿌려야 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4000km를 넘어다니는 나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북미에 계시는 분들은 사는 동네에서도 보셨을거에요~~ 그 시점에 딱 한번 하고, 그 뒤에 둘째 셋째는 그런 활동(?)을 안하긴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 주변이라던가, 주택가, 여기저기에 저 풀? 잡초처럼 보이는? ㅎㅎㅎ 저 milkweed가 많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