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충일, 6/25, 국군의 날 등은 전쟁이 본토에서 일어난 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리고 아직 종전이 아니라 휴전중이라는 점에서 다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캐나다는 건국하는 시점 이후에는 다양한 해외 전쟁에 파병을 한 국가중의 하나이고, 실제로 시민권 선서를 하는 행사장에도 Veteran이 한명씩 참석하고, 자동차 번호판에도 Veteran 표기가 있는 번호판도 있고, 그런 희생에 대한 존중을 하는 거 같습니다. 11월 11일 이전에 마트 라던가, 은행이라던가 아래와 같은 Poppy 를 donation받고 판매(?) 가져갈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 가슴에 하나씩 달아주면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원래는 긴 핀 하나로 되어 있는데, 위험해서, 아래처럼 끝에 고정 가능한 거로 바꿔주시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