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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충일, 6/25, 국군의 날 등은 전쟁이 본토에서 일어난 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리고 아직 종전이 아니라 휴전중이라는 점에서 다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캐나다는 건국하는 시점 이후에는 다양한 해외 전쟁에 파병을 한 국가중의 하나이고, 실제로 시민권 선서를 하는 행사장에도 Veteran이 한명씩 참석하고, 자동차 번호판에도 Veteran 표기가 있는 번호판도 있고, 그런 희생에 대한 존중을 하는 거 같습니다.
11월 11일 이전에 마트 라던가, 은행이라던가 아래와 같은 Poppy 를 donation받고 판매(?) 가져갈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 가슴에 하나씩 달아주면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원래는 긴 핀 하나로 되어 있는데, 위험해서, 아래처럼 끝에 고정 가능한 거로 바꿔주시면 안전할거에요!
참 Lest we forget 이라는 문구도 여기저기 보일거에요 (예를 들어 버스)
https://en.wikipedia.org/wiki/Remembrance_Day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B%A0%B9_%EA%B8%B0%EB%85%90%EC%9D%BC
추가로 사진 몇 장 올려드려요. 벌링턴 Spencer Smith Park에 가시면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어요.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라는 이 문구도 생각할 수록.. 그분들의 희생... 말로 할 수 없는 고마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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