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해가 점점 짧아지는걸 느껴지시나요?
아침에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는데, 더 어두워지고 있죠...
그나마 1시간을 더 일찍 일어나서 (Daylight saving) 오후 늦게까지 밝은 해를 만날 수 있었던 봄-여름-가을인데...
조만간 오후 4-5시면 확 어둠이 느껴지는 표준시간이 됩니다.
캐나다에 처음 맞이하는 DST가 끝나는 것이라면
1) 운전할때,
2) 거리를 걸어다닐때,
모두 꼭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섬머타임 끝나고 첫 출근길에 사고, 첫 퇴근길에 교차로 등에서 사고가 늘 일어난다는 뉴스가 들리거든요..
1) 당장 1시간 시차가 나게 사람들이 살짝 패턴이 틀어져 있고
2) 어제와 다른 오늘의 외부 밝기
3) 기존과 다르게 어두움이 1시간 먼저 찾아오니까,,,, 그런 상황이 생기는거 같아요.
일각에서는 더이상 섬머타임을 안하는 운동(?)도 하던데, 장단이 있는거 같습니다.
2021년은 11월 7일 일요일 2시에 종료된다고 해요(EST기준) 11월 7일부터는 한시간 더 주무셔도 되요~~~
Daylight saving time 2021 in Canada began at 2:00 a.m. on Sunday, March 14 and ends at 2:00 a.m. on Sunday, November 7 All times are in Eastern Time. |
참고로 찾아본 위키를 보면 이런 언급도 있네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D%BC%EA%B4%91_%EC%A0%88%EC%95%BD_%EC%8B%9C%EA%B0%84%EC%A0%9C
일광절약 시간제는 수면시간을 연중 두 차례나 인위적으로 조정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및 사망 증가, 수면의 질 및 건강의 악화, 인지능력 훼손 및 업무생산성 저하 등 인간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2] (#인간행동에 대한 영향 참조.)
// 전 한국에서 87-88년에 섬머타임을 사용한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이걸로 회원분들 나이대를 짐작? 할 수 있을거 같네요 ^^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에서는 1948년~1951년, 1955년~1960년, 1987년~1988년에 일광 절약 시간제가 실시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일광 절약 시간제가 시행된 적이 없다.
모두들 2주동안 오후 햇볕 더 즐기시고~~~
2주 뒤에는 더 안전하게 겨울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