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치기 Renovation

doorbell 요즘 식으로 바꿔 보았어요. 그동안 강아지가 달려 나가야했던 큰 소리가 나던 "딩동" 도 더이상 들리지 않네요...

캐나다맑은하늘 2022. 2.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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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면 이제는 이런 디지털(?) 도어벨로 바꿀 수 밖에 없는 시대인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그동안 미루고 미루기만 했었네요..

 

한국과 다르게 이곳은 아직도 큰 소리로 "딩동" 실제로 메탈 플레이트를 쳐서 소리를 내는 도어벨이 대부분인 집이니까요.. 그래서 그 벨소리만 나면, 강아지가 달려 나가야했던 큰 소리가 나던 "딩동"... 우리집 강아지 릴리는 TV에서 벨 소리가 나도 문앞으로 달려나간답니다. ㅠㅠ (미안..)

 

아무리 동네가 안전하다고 해도, 다양한 종류의 security system이 필요한것도 사실이라... 고민고민 하다가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저장을 집에 하는지, 클라우드에 하는지, subscription을 해야 하는지 안해도 되는지 등등등.....)

 

고민하고 결정한건 구글쪽에서 만든 환경이었어요. 지난 번 글에 소개해 드린 Nest hub 도 그 큰 그림속에 들어가는거구요 !

 

참 도어벨도 연말 엄마아빠/혹은 가족을 위한 산타가 주는 선물이었어요!

(산타는 대상이 원하는게 아니라, "필요한"걸 선물로 준다고 하죠...... ^^)

연초부터 눈 내리고 추운 날이 좀 지나서 아래처럼 설치해 봤어요. 설치 등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성능도 괜찮은거 같아 아직까진 만족하고 있어요.

 

 

혹시 기존 도어벨이 울리는 구조 못 보신 분을 위해서.... 저 테두리에 있는 철 판을 쳐서 띵똥... 을 만들어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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