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래 사용했는데 박스를 놔둬서 꼭 새 물건인척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 올리는게 쉽진 않아요. 한번은 저 턱을 넘어간적도 있었구요 ㅠㅠ 다음에는 오르막이 아니라 내리막에 놓고 올라가면 쉽게 올라갈 수는 있을건데, 엔진오일 배출구가 뒤를 향하니 오일이 완전히 배출이 안되겠네요 :) 꼭 뒷바퀴에 안전장치를 잊지 마세요! 먼지로 가득한 2GR-FE엔진.. 엔진을 하나 잘 설계해서 정말 많은 차종에 활용하는 전략 좋을거 같아요이건 제가 차 바닥에 들어갈 때 사용하는.... 오래전에 구입했던 47" 텔레비전 박스에요 ㅎㅎㅎ이 엔진의 오일필터는 이렇게 전용공구로 열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엔진오일필터가 캔 타입으로 된게 관리가 편한데, 장단이 물론 있는거 같아요! 엔진오일팬 끝에 달려있는 드레인플러그엔진오일이 세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엔진오일필터를 열때 사용하는 전용공구에요. 이게 없으면 쉽게 열리지 않는데, 물론 다른 툴로 돌리면 되겠지만요 ㅎㅎ
자 이건 지렛대의 힘!!! 을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 마지막 한 방울까지 최대한 자유낙하하게 기다려 줍니다. 제가 자동차 자가정비시 애용하는 툴이에요... 한국에서 온 엔진오일필터 기록에 남기고 갑니다. 못쓰는 헝겊으로 잘 닦아줬습니다! 새 가스켓을 달고 주변부를 닦고 조여놓은 드레인플러그입니다! 저 드레인 플러그 안쪽에 자석이 달려있어서, 엔진오일에 있는 철가루를 모아주는 것도 있었는데, 그리고 엔진오일필터가 캔 타입이면 그 끝에 강한 자석을 붙여서 오일필터링중에 철가루를 모아주는 것도 있었어요! 250,000km 정도 달리는 중이라 high mileage 로 !! 사놓은 엔진오일을 다 사용해서, 곧 할인하는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고 구입해 둬야겠어요. 이건 1리터씩 주유할 때 사용하는 정품 오일통입니다. 0w20!
지난번 오일 교환이 231,758km, Covid-19으로 1년이 넘었는데 겨우 12,000km 넘겼네요. 원래는 매달 약 3,000km씩 달렸거든요.. 다음번 엔진오일 교환까지 문제없이 잘 달려주기를... 고맙다. 시에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