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맑은하늘 Clear skies in Canada

[1분팁@자동차] 연간 8천km 주행하는차 겨울철 워셔액 어떻게 할까요?! @.@ 겨울이 긴 캐나다에서 겨울에는 영하 40도까지 견디는 워셔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사용하는 차는 연간 8000km정도밖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고민했었는데, 아애 1년 내내 영하40도 워셔액을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겨울이 긴 캐나다... 긴 겨울이 꼭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ㅠㅠ...

연유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죽에도 빵 겉에도 연유/버터/설탕이 발려져 있어서 많이 단 편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해외에 살다보니 다양한 베이킹을 하게 되는데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큰 딸이 좋아해서 같이 캐나다에서 열린 콘서트도 갔었던 BTS. 그들의 영향력이 북미 McDonald 까지 퍼졌네요. McDonald BTS meal 패키지 구경하고 가세요 :) 스위트칠리소스, 케이준소스, 보라해 가 한글로 적혀있네요!!

오늘도 예전에 YouTube에 올린 것 하나 옮기고 갑니다. 토요타 시에나에 엔진룸 에어필터 확인하는 법이에요. [1분팁@자동차] 토요타 시에나 엔진 에어 필터 1분 간단 확인.. 죽은 나비도 발견 으아악.... 한국에서는 엔진오일 교체할때 기본적으로 교환을 해 주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캐나다에 살면서 딜러쉽에서 비싼돈 주고 엔진오일을 여러차례 교환했는데... 왠걸 엔진에어필터는 한번도 안 갈아줬더라구요. 그 뒤로는 제가 주기 기억하고 (1년 or 24,000km정도) 교체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엔진룸 열 기회가 있으면 (워셔액 넣거나 할때) 한번씩 털어주기도 하구요... 마음 같아서는 기름과 공기만 먹는 엔진을 위해서 더 자주갈아주고 싶지만... :) 개인적으로 잡은 교환주기가 1년 or 24,..

제가 사용하는 동일한 닉네임 캐나다맑은하늘로 유투브 에 동영상을 올리던 계정이 있었는데, 작년 3월 Covid-19으로 stay at home 을 시작한 뒤에 모든 일상은 집에 있는 것 밖에 없었어요. 더이상 캠핑을 가지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 ㅠㅠ 그렇게 지내다가 blog를 시작해서 글로라도 삶을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동차 자가정비 관련된 첫번째 동영상 한번 봐주세요 :) Toyota Sienna 2011 3.5L 엔진오일 교체영상이에요!

그동안 조금 불편해도 사용하던 집앞 계단을 얼마전 들어내고 다시 쌓았어요. 아내와 둘이 어느정도 쌓다가 Sam형님이 와주셔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되었네요. 계속 발로 밟고 다니는 것이라 주저앉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만 한동안 이 상태를 유지할거 같아요. 이 프로젝트의 before and after 사진 차례대로 봐주세요! 그나저나 !! PL Glue 로 딴딴하게 붙은 돌 몇개 한번에 드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ㅠㅠ

한국에서 아이들을 키워보지 못하고, 세 아이 모두 캐나다에서 유치원부터 키우면서 경험한 것도 하나씩 적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세 아이들을 키우면서 세 명 모두 Gifted program을 보내고 있습니다.(셋째는 이번 9월 5학년부터 시작해요) Giftedness의 정의를 살펴보면, 교육청 자료에 아래처럼 되어 있습니다. Intellectual Giftedness An unusually advanced degree of general intellectual ability that requires differentiated learning experiences of a depth and breadth beyond those normally provided in the regular school pro..

차 구입후 약 6년 8개월. 48520km 달린 뒷바퀴 브레이크 로터와 패드를 교체했어요. 진작 바꿨어야했는데 브래이킹할때마다 드드드득 소리도 나고 최근에는 인디케이터가 닿아서 그런지 쇳소리까지나서 교체해주었습니다. (드드드드 소리는 사실 앞 바퀴 로터/패드를 제가 교체할 때 즈음에 소리가 났었는데... 전 앞 바퀴를 잘못 교체한줄 알았는데, 우연히 그 시점에 뒷 바퀴에서 진동이 생긴거였어요.. ㅠㅠ) 아는 분이 하는 정비소가 먼 도시로 이사를 간 바람에 다시 직접 하게되었는데 이사준비로 공구들이 스토리지에 있어서 첫날은 바퀴떼고 살펴보다가 덮었어요(꼭 병원 드라마처럼. 손 쓸수 없습니다.. 처럼..) 로터/캘리퍼에 껴있는 다 닳아버린 브래이크패드는 녹이 슬어서 빠지지도 않고, 로터를 고정하는 17mm ..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3단계에 걸쳐서 백신 맞은 사람 숫자를 기준으로 해놨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게 잘 해 둔거 같아요. 한국. 캐나다 모든 분들이 Covid19으로 피해보는분 없으시기를 바라며...

2021년 5월 18일 드디어 저에게도 백신 맞을 순서가 찾아왔네요. 1차접종후 약 11시간째 주사맞은 팔이 살짝 아프고 물건 드는게 힘이 잘 안 들어가네요. 잘 먹는게 좋다고 하니 방금전까지 이것저것 많이먹었구요 ;) 졸리니 어서 자야겠습니다. 2차는 4달뒤인데 조금 단축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찾아오는분없는 공간이지만.. 모두들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