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맑은하늘 Clear skies in Canada

겨울이 되기전에 이것저것 자동차 쪽 관리하는 글 써볼게요. 이런건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직접 하셔도 되는 거니까 엄마만 오신 가족이더라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우리가 손에 얼굴에 몸에 로션을 발라주듯, 사실 타이어에도 어느정도 care는 필요한거 같아요 :) 세차를 깔끔하게 안 하더라도, ^^ 림에 묻은 더러운거 헝겊 (저는 낡은 수건 주로 이용해요~) 으로 닦아 내고, 두번째 사진처럼 tire care foam 을 뿌려주면 세번째 사진처럼 깔끔한 꼭 세 타이어처럼 관리를 할 수 있어요~! tire care foam 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코스코에서 4개 세트로 된거 사는게 아마 가격은 가장 저렴할거 같아요~~ https://www.google.com/search?q=tire+care+foam&o..

운전하실 때 와이퍼에서 드드득 소리 나기 시작할 때가 생겨요. 제차 와이프차 둘 다 살짝 그런 상태였는데... 유트뷰를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아래와 같은 영상을 봤어요. (아래 링크의 두번째 영상인데)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9%80%EC%9D%B4%ED%8D%BC+%EB%93%9C%EB%93%9C%EB%93%9D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9%80%EC%9D%B4%ED%8D%BC+%EB%93%9C%EB%93%9C%EB%93%9D www.youtube.com 그 영상에는 차에 들어있는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와이퍼 암을 뒤틀어서 이슈를 잡자!! 라는 거였어요. 말은 되더라구요 와이..

어제 올려드린 타이어 관련해서 그렇게 교체한 타이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집에 도착한 타이어를 남은 트래드 높이도 측정하고, 기록해 두었어요. 이렇게 매 시즌이 시작할때 남은 양을 기록하면서 타이어 상태, 얼마나 더 탈 수 있는지 등을 예상하고 있어요. 그리고 좀 더 많이 남은 타이어를 앞쪽에 달아주려고 아래 처럼 기록도 해 둔답니다. 이론적으로는 4/32 inch 가 남으면 (약 3.1mm) 교체를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지금 타는 타이어가 음.. 아직 탈만한데.. 싶어도, 새 타이어 교체하고 나면 아 새 타이어가 정말 높긴 하지.. 싶어요. 실제로 아래 이미지를 봐도 타이어 상태에 따라서 정지하는데 거리가 그만큼 많이 필요한 위험한 상태이긴해요.. https://www.discountti..

겨울이 되면 여름용 워셔액을 얼어버릴 수 있어서, 겨울용 Windshield washer 액을 준비하셔야 해요~~ 제 차는 아무래도 주행을 더 많이 해서, 봄-여름-가을에는 일반용 워셔액을 사용하고, 가을 중반 정도부터는 겨울용(-45도)을 넣어서 섞어주고 있어요.. 아내가 타는 차는 1년에 10,000km 이내로 달리고 있고, 이 차의 경우 워셔액이 얼마나 있는지 잘 안 보여서, 그냥 1년 내내 -45도로 넣어주고 있어요~~ (이것도 신경 안 쓸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아래 녹색 워셔액은 Costco에서 구입했고 (4개 1박스~) CT라던가 여기저기에 할인 이벤트로 조금 저렴하게 파는거 있으면 미리 구입해 두시면 좋아요~~ 차에도 한통 넣어두시구요~ 비상시를 위해.. (참 한국에서 워셔액이 위험하니까..

딱 어제부터 아침에 차 겉 유리에 얼음이 (Frost 서리? 라고 부르나요?) 생기기 시작했어요. 조만간 박박 긁어야 하는 계절이 온다는 건데... 한국에서 지하주차장만 생활하셨으면 정말 아침마다 유리에 얼어있는 거 긁는 거 원없이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래서.. 차를 외부에 주차하셔야 한다면, 천으로 된 앞 유리를 덮어주는거 꼭 구입해서 달아보세요~ 아침에 앞유리 긁은 필요도 없고, 눈내리면, 그거만 빼면, 앞유리창 눈도 한번에 싹~~! Costco에 지금 재고 들어온거 봤는데, 거기가 가장 저렴하고, (홈디포보다는 좀 더 쌌던거 같은데) Home Depot도 계산하고 나오는데 비치해 두었고 19.99 로 기억해요. (추가로 한쪽은 솔이 달려있고-눈 터는용, 한쪽은 얼음 긁는거처럼 생긴거도 Costc..

곧 겨울이 와서 효과가 없어질지 모르지만... Rain ok 이런 제품이 여기에도 판매해요. 최근에 팔고 나온집 화장실 샤워부스를 통유리로 교체했는데, 거기에 바르려고 샀던 제품인데요~~ 원래 주용도인 자동차에 뿌려놓으니 물이 방울방울로 굴러다니네요.. 한국에 살때 이미 알던 제품인데, 캐나다에 와서 운전을 몇배로 하는데도 레인오케이 같은 제품을 안 발라보고 살았네요 ^^; 저는 Canadian tire에서 판매하는게 가장 저렴한거 같아서 그 쪽에서 구입했는데, 가격 비교해 보시고 구입/차 유리에 발라보세요~~~ (사이드 미러/ 뒷창문까지도요~~)

그동안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했던 나만의 자동차 번호판, 얼마전에 신청해서 받았고~~ 오늘 오후에 Service Ontario 에 가서 변경신청 / Licence plate sticker 도 겸사겸사 2년 갱신하고 왔어요~ 거리를 다니다보면, 일반적인 영문 4글자 + 왕관 + 숫자 3개 형식의 자동차 번호판이 아니라 나름 의미를 담거나, 자기 이름을 적고 다니는 차를 보셨을거에요~~ 아래 웹사이트에서 원하시는 번호판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고, 새 번호판을 들고 서비스 온타리오에 가면 문서(vehicle permit/ plate permit)를 재발급해 주고 있어요~~ 캐나다에 지내면서 의미있는 이름 (부모이름? Last name? 혹은 부모+아이이름 등등) 의 Licence plate를 신청해서 타고 다..

Toyota Sienna에 2011년부터 사용중이니까 오래쓰긴 했는데 Winter tire용 림에 녹이 스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몇 년전에 녹 긁어내고, spray paint로 검은색을 발라줬지만 다시 녹이 가득해서... 한 번 더 스프레이페인트 칠하기 전 작업(녹 긁어내기)했어요. 제가 이 윈터타이어 림을 구입할때(2011년 11월/12월) Alloy rim이 약 200달러, 검정색 스틸림이 약 50달러여서 저렴한것을 골랐던 건데요 :) 솔직히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알루미늄 윌로 하세요~~ 라고 적고 싶어서 시작한 글인데, 가격 잘 비교해 보고 결정하세요.. 라고 하는게 맞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스틸림으로라도 해 두는게 더 저렴한 이유는 장기적 관점에서.. - 가을에 올시즌 > 윈터타이어..

오늘 아침 아이들 스쿨버스를 태우러 나가는데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와 있네요. Sienna 는 각 바퀴별로 공기압을 보여주지는 않고, TPMS센서 4개중 하나라도 이슈가 있으면 점등되는 구조에요. 좀 별로죠? :) 온도는 참고로 기록해 둔것이고 약 5도였네요. 오후에 공기압을 체크해보니 바퀴별로 약 27까지 떨어진 것도 있고, 30정도까지 낮아져 있었습니다. 내일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예약이 되어 있지만 안전을 위해 공기를 35 PSI까지 체워주었습니다! 참고로 Sienna 의 공기압센서는 바로 off되지 않고, 어느정도 달려야 업데이트가 되는 구조인점 참고하시구요!! 온도에 따른 자연적인 공기압의 변화를 찾아보니, 10도당 약 3.4% 변화가 한다고 하네요. 제가 여름쯤 35인걸 확인했으니, 약 25-3..

보통 자동차 딜러쉽에는 주소변경을 알리실건데, 자동차 제조사 웹사이트에 보면, 주소 변경하는 항목이 있을거에요. 거기에 새로운 주소를 등록하셔야 아래와 같은 Recall 통지서를 새로운 주소로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캐나다에 짧게 계시던, 오래계시던 상관없이 혹시 모를 중요한 리콜 통지서 꼭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