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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염화칼슘 번벅인 차를 늘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분 있나요? + 페트로 캐나다 주유소, 세차시즌패스 정보 알려드리고 갑니다.

오늘 폭설이 내렸고, 염화칼슘도 엄청 뿌렸을 테니, 고속도로도 동네길로 다 하얗게 물들게 될거 같아요. 그 뒤에 찾아오는건 얼룩덜룩 더러워진 자동차인데요... 다들 차량 깨끗하게 세차하고 다니시나요? 전 우리집 차에 미안하지만 세차를 잘 안하는데요.. 겨울에 창문만 주유소에서 간간히 닦아주고, 봄이 오면 세차해 준답니다. (미안... 차들아.. ㅎㅎ) 페트로 캐나다에서 90일동안 매일 세차 할 수 있는 시즌패스를 판매해요. 이걸 한 분이 209달러를 내고 사기에는 좀 큰 금액인데 그리고 굳이 매일 세차할 필요도 없잖아요. (예전엔 이거보다 훨씬 싼 기억인데, 정말 모든 물가가 올라가네요..) 주변에 친한 분들끼리 7명? 10명? 모여서 20달러씩 혹은 30달러씩 나눠서 내고, 돌아가며 세차하는 방법도 있..

캐나다 Canada 2022.01.18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와우.. 눈 정말 많이 왔네요.. 눈 치우면서 조심하세요.. 강아지는 아침에 나갔다 오느라 고생했지만요 :)

================================================ 캐나다맑은하늘 블로그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먼저 제가 관리하는 네이버카페 "캐나다맑은하늘"과 YouTube 채널도 같이 알려드려요!! https://cafe.naver.com/clearskiesin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Hqn85QwipOxOYKVkKgy3Bg ================================================ ** 좋아요, 구독, 공유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

캐나다 Canada 2022.01.18

1월 드디어 체감-30도를 경험하네요.. 날씨앱 소개/ 최근에 캐나다 오신 분들은 아이들 장갑/부츠/모자/스노우팬츠등 꼭 챙겨서 학교 보내세요~~

주말인 오늘... 맑은 하늘이 있지만... 그래도 춥긴 참 추운 날인거 같아요. 아침에 날씨앱 보고 드디어 체감온도 영하30도 이런 날이 다시 찾아왔네.. 생각했어요. 몇해 전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어버린적도 있었으니까요.. 아내와 산책을 하며 일년내내 따뜻/쾌적한 곳에 가서 살면 어떨까? 라는 말도 했는데 결론은 그냥 캐나다 겨울을 즐기자고 했답니다. ^^ 예전에 올린 글인데, 최근에 캐나다 오셨으면 영하40도까지 견딘다고 표시된 부츠/ 스노우팬츠(저학년은 꼭 입고 오라고 해요)/ 장갑/ 모자 등 구비해서 학교 보내시구요. 위너스/Sportchek 혹은 다른 스포츠용품/신발등 파는데 꼭 들려보세요. 아래 사진에 있는 앱이 제가 주로 쓰는 Weather network 이란 회사에서 만든 앱인데, 옥빌-..

캐나다 Canada 2022.01.16

소보로 빵 만들기 - 14개 정도 만들어서 다 팔렸어요 :)

시중에 파는 소보로 빵은 주로 땅콩이 많이 섞여서 / 레시피에도 땅콩버터 함유된게 많구요. 땅콩이 안 들어간 소보로 빵 레시피를 구해서 만들어봤어요! 14개(13개인가?) 정도 구워서 싹 사라져버렸답니다.. 아몬드 가루 대신/ wow 버터를 넣다보니, 밀가루를 더 섞었어야 했는데, 그로 인해 소보로를 만드는게 조금 애매했었지만, 다음 번엔 더 잘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 제가 사용한 레시피는 아래 링크에요.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1772 땅콩버터가 필요없는 아몬드 소보루빵 땅콩버터가 필요없는 아몬드 소보루빵 이레시피는 꿈마을 님의 레시피 입니다ㅎ 반죽이 굉장히 질어요 계속 치대주세요 강력분 270g, 물 127g, 계란 40g, 이스트 5g, 소금 4..

베이킹 Baking 2022.01.13

오타와에서 온 슬픈 뉴스 - 겨울철 아이들 눈/얼음 등 안전사고 하나도 없기를 바라며... 겨울철 운전도 조심하세요!

캐나다에 온지 6개월 처음 눈썰매를 타 본 날 안전사고로 결국 목숨을 잃은 소식이 오타와에서 전해 졌네요. 아이들과 눈썰매 타러 집 주변 언덕에 가실 때, 늘 조심. 또 조심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뉴스를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눈썰매를 하던 곳인데, 이젠 위험하다고 폐쇄했다고 하네요.. https://www.cbc.ca/player/play/1990637635865/ 11-year-old girl dies after her first time sledding A family new to Canada is grieving after their 11-year-old daughter died in her first ever tobogganing outing. The accident has some calli..

캐나다 Canada 2022.01.08

여우 / 코요테가 길거리에 다니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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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2022.01.08

나무 트리 vs. fake 트리 // 장단점에 대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는걸 우리 집도 캐나다에 와서 시작한거 같아요. 작은 트리부터 시작해서 지금 제법 큰 artificial tree + 전구가 built in 된 것을 사용하고 + 오너먼트들로 장식을 하는데요. 많은 집에선 real tree로 연말을 보내고, 연초에 아래 사진처럼 버려진답니다. 해마다 나무를 자르고, 잠시 사용하고 버리는것의 장단점과, fake tree를 사용하는 것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있는데요. 아래 링크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옮겨봅니다. 아이들과도 한번 얘기해 보면 좋을 주제인거 같아요! :) https://www.greenmatters.com/p/real-vs-fake-christmas-trees Real vs. Fake Christmas Trees: T..

캐나다 Canada 2022.01.07

캐나다에 어울리는 백야드 스케이트장 (산책중에 길거리에서 백야드 안쪽이 보이는 집이에요)

딱 캐나다 스러운 (날씨에...) 스케이트/ 하키 를 집에서도 즐기는 분들이 여럿 있어요. 저도 예전에 백야드에 비닐 / 파이프 등으로 물 채워놓고 얼기를 기다린적도 있었는데 (그 땐 실패했어요 ㅠㅠ 너무 물을 가득 채우고 얼기를 기다려서 비닐이 터져버린거 같답니다.. ㅎㅎ 조금씩 채우고 얼리고 물 더 채우고 했으면 성공했을지도!! :) 동네마다 공원 잔디밭에 이런 간이 스케이트장을 만드는 커뮤니티도 있으니까 집 주변 한번 살펴보시구요! 아이가 스케이트 즐겨하면 백야드에 아래같은 작은 스케이트장 만드는것도 재미삼아 한 번 해 보세요! 요즘엔 40여달러 짜리 backyard skating rink 부터 판매하는게 있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backyard+skatin..

캐나다 Canada 2022.01.07

[정보] 집 인터넷 구석구석 잘 되게 사용하기 - Mesh AP 알려드리고 갑니다.. :) (이것도 이미 모두가 알고 계신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작년 여름까지는 한국에서 구입해온 AP (2.4G / 5G) 한 개 + extender 2층/ 지하에 꼽아서 사용했었어요. 2010년 언저리까지만해도, 이 정도 기술이 가장 최신기술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 요즘엔 SIM없는 핸드폰(Android) 에 WiFi 연결하려고 하면, extender로로 쓸 수 있다고 알려주기도 하구요. 제가 지금 글 쓰는 것처럼 Mesh AP 라고 AP 2개 이상이 알아서(!!!) NW을 최적으로 구축해서, 집 안에 어디를 다녀도, AP를 다른것에 옮겨다니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물론 모든 분들이 이미 이렇게 사용하실수도 있을거 같네요 ㅠㅠ)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마존에서 구입한 AP 2개 짜리 제품이구요 https://www.amazon.ca/gp/product/B07..

캐나다 Canada 2022.01.06

동네 and/or 인도가 만들어진 시기 그리고 인도 보수하는 것에 대해...

가끔 인도 걸어다니시다가 중간중간 이어지는 부분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뭔가 칠해져 있는거 보신적 있나 모르겠네요. 그게 턱이 생길 정도로 높이차가 나는 부분에 표시를 하고, 그 높아진 만큼 깍아버리기 위해서인거 같아요 아래처럼요! 걸어다니면서도 걸릴 수도 있고, 아이들 작은 스쿠터 같은거도 탁.. 걸릴 수 있으니까 그걸 예방하려는거 같아요. 그리고 산책하시면서 이 동네는 언제쯤 만들어졌나... 궁금하실 땐 인도에 가끔 찍혀 있는 연도/건설사(?) 표시를 찾아보세요. 아래는 2010년에 만들어진 길이네요~ 물론 길은 다시 시멘트로 만들 수 있으니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세요~~ 집 보러 다니실때, 2km/2km 가로/세로 한 블럭 안에 있는 집 끼리도, 조금씩 시차가 나게 지어지기도 한답니다..

캐나다 Canada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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