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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211

[Canada] Terry Fox Run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Terry Fox Run 이라는 달리기(? 걸어도 된다고 합니다) 대회 공지를 받았어요. 몇년전에 해당 단체 등등에 대해 찾아본 걸 공유해 드리려고 글잠깐 적고 갑니다. 요즘 길거리 특히 학교 주변에 보면 이런 terry. 라고 적힌 표지판도 보이기 시작하는데, 40주년이어서 특별히 컬러로 제작해서 붙인거 같구요. 동네 신문에도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올해는 기념(?)으로 티셔츠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격은 30달러 수준입니다. 그림 도안은 Metis 전동 문양이라고 하고, 할머니가 Metis 쪽이어서 Terry Fox도 Aboriginal 이었다는 걸 며칠전에 알았어요. Metis 는 찾아보니, 프랑스에서 와서 무역(이라고 쓰고 약탈이었을까요 ㅠㅠ)하던 상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혼..

캐나다 Canada 2021.09.16

[Canada] 2021-09-20 캐나다 연방 선거

9월 20일 Canada Federal election 2021 이 치뤄집니다. https://elections.ca/home.aspx Elections Canada - Home page for the 2021 Federal Election Find all the information you need to know to vote in the 2021 federal election. You will learn whether you are registered to vote, where to vote, what your riding is, who the candidates in your riding are, and more. elections.ca 한국과 다르게 여기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근무시간이 투표시간에..

캐나다 Canada 2021.09.06

짜파구리 ;) ChapaGuri

기생충 때문에 유명해 졌다고 알고 있는 짜파구리, 오늘 점심에 사발면 타입으로 된걸 먹어봤네요.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인가 뎁히면 완성되었는데, 음.. 맛은 짜파게티+ 너구리를 각각 냄비에 끓여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 음식, 한국 문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캐나다 Canada 2021.06.09

[Canada Life] 우리 동네 은행 TD Canada Trust drive thru ATM

캐나다에 살면서 아직도 불편한건 은행인거 같아요. 공인인증서 그런거 없이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한국에서 잘 사용할 기회가 없는 personal cheque 도 써보고, (통장 잔고가 많아서, 1억.. 이런 숫자를 적어보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만 아직도 불편한건 이해할 때 바로 송금이 안되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제 아이들 통장으로 transfer 해도 며칠 뒤에 통장에 돈이 들어오네요.. Drive through 로 돈을 찾으려고 하는데, sedan에서는 너무 낮아서 찾기 힘드네요 :) 현금을 그냥 쌓아서 입금하는것도 최근에서야 되는거 같아요. 한국에선 십여년 이전에도 잘 되던 기능인데... 예전에는 봉투에 담아서 저기로 넣으면, 나중에 사람이 카운트한 뒤에 통장에 처리해 주었던거..

캐나다 Canada 2021.06.08

[Canada Life] 우리동네 우체통 :)

캐나다 삶을 하나씩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상 생활에 보이는 것들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는 저도 집 앞에 이쁜 편지통이 있고, 거기에 우체부가 편지를 꼽아두고 가고, 저도 연말 연초에 고맙다는 선물과 카드도 넣어두고 그런 것을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약 30여 가구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우체통이 동네 중간중간에 아래 사진처럼 있어요. (최근에 지어진 동네는 저런 우체통을 약 10개이상 모아두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우체국만 편해진거겠죠?) 전 최대한 매일 매일 우체통을 확인하는 편인데, 저 작은 함에 들어가지 않는 큰 사이즈는 좌측하단에 1x2 or 2x2 사이즈로 있는 2개 통에 넣고 갑니다. 거기 열쇠를 넣어두고 가는데, 그 열쇠로 물건을 꺼낸 뒤에, 다시 그 키는 좌..

캐나다 Canada 2021.06.03

[Canada Life] Covid-19 코로나 백신 1차

2021년 5월 18일 드디어 저에게도 백신 맞을 순서가 찾아왔네요. 1차접종후 약 11시간째 주사맞은 팔이 살짝 아프고 물건 드는게 힘이 잘 안 들어가네요. 잘 먹는게 좋다고 하니 방금전까지 이것저것 많이먹었구요 ;) 졸리니 어서 자야겠습니다. 2차는 4달뒤인데 조금 단축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찾아오는분없는 공간이지만..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캐나다 Canada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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